짜릿한 연재가 또 한번의 감질나는 할부로 이어진다.꿈의 직장을 확보하기 직전, 우리의 주인공은 하이스테이크 오디션에 오르게 된다.그가 아는 것은 거의 없다.대리인들은 인터뷰의 모든 순간을 포착하는 몰래카메라를 가지고 있다.긴장이 쌓여가면서 뜨거움도 함께 예상치 못한 절정으로 이어지는 것이다.대리인은 남자의 즉흥적인 사정을 목격하면서 놀라움이 순수한 기쁨으로 변한다.바지가 찢어지고 요원들의 시선에 자신의 자지가 노출되는 광경이 등골을 타고 흐른다.숨겨진 카메라는 처음의 충격에서부터 방금 있었던 남자의 자각에 이르기까지 모두 포착한다.이 몰래 카메라 영상은 프로페셔널리즘과 쾌락 사이의 경계가 흐려지는 캐스팅 과정의 예상치 못한 비틀림과 전환에 대한 증거다.